'13 고스트' 리뷰 | 90분 내내 소름 끼치는 미친 공포 영화
떨보(떨면서 보다)
2.4K 조회수
•2026-05-30
•36:42
스티븐 벡 감독의 2001년작 영화 '13고스트' 결말 포함 리뷰입니다.
퇴근 후 피로를 날려버릴 역대급 멘붕영화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인트로
13고스트 줄거리
후기
아래는 영화에 등장하는 귀신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모든 정보의 출처는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첫 번째 유령: 장남 (The First Born Son)
본명은 빌리 마이클스.
생전에 서부극을 굉장히 좋아했던 소년으로, 장난감 총을 가지고 진짜 활과 화살로 무장한 이웃집 아이와 놀다가 머리가 화살에 꿰뚫렸다. 작중 등장한 유령들 중에서 무해한 편으로, 작은 손도끼를 들고 같이 놀자며 속삭인다. 다만 데니스가 식겁하며 달래던 모습을 보면 기분이 나빠지면 위험해질 수도 있는 듯.
두 번째 유령: 토르소 (The Torso)
본명은 지미 감비노.
어떤 내기든 전부 받아들이는 심각한 도박 중독자의 유령으로, 그의 무모한 행적이 마피아 조직의 관심을 샀다. 이들과 가까워진 후에 마피아에게 받은 거액을 권투 시합에 걸었지만 지미가 배팅한 선수가 패배한다. 돈을 전부 날리자 분노한 마피아에게 잡혀서 토막살인을 당한 후, 시체는 랩에 싸여 바다에 버려졌다. 이 때문에 다리가 없어서 팔로 이동한다. 머리는 랩에 둘둘 말린 상태로 비명만 지른다.
세 번째 유령: 묶인 여자 (The Bound Woman)
본명은 수잔 르그로우.
부유한 가정 출신의 치어리더였는데, 미모까지 합쳐져서 인기가 많았다. 그러다 쿼터백인 남자친구를 두고 다른 남학생과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들키고 말았다. 분노한 쿼터백은 무슨 분조장이라도 있었는지 수잔과 남학생을 죽였고, 이후 체포되어 사형당했다. 그 쿼터백은 수잔을 자기 넥타이로 목을 조르다 부러뜨려 죽였는데, 이 때문에 목에 밧줄이 칭칭 감겼다. 작중 2번째로 풀려나서 바비를 지하실로 끌어들였다.
네 번째 유령: 시든 연인 (The Withered Lover)
본명은 질 크리티코스.
주인공인 아서의 죽은 아내다. 사실 그녀는 유령이 필요했던 사이러스의 수작으로 집에 불이 났는데, 아서는 질이 빠져나왔다고 생각해서 아이들부터 챙기고 도망쳤다. 허나 질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화상으로 사망했으며, 아서는 자신이 아내를 신경쓰지 않아서 죽었다는 죄책감에 빠졌다.
영화 막판에 유령들이 자유로워진 후에 가족들과 재회하고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여운이 깊다.
다섯 번째 유령: 찢겨진 왕자 (The Torn Prince)
본명은 로이스 클레이튼.
생전에는 유망한 고교 야구 선수인 남고생의 유령으로, 과거에 브레이크 라인이 절단된 차로 드래그 레이싱을 하다 차가 전복되고, 본인은 몸의 절반이 바닥에 갈려 사망하는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10] 찢겨진 왕자부터 유령들이 위험해지기 시작하는데, 생전에 쓰던 야구 방망이로 사람을 후려친다.
여섯 번째 유령: 성난 공주 (The Angry Princess)
본명은 데이나 뉴먼.
생전에 외모에 대한 불안감과 학대적인 애인들 때문에 자신의 타고난 자연미에 만족하지 못했던 젊은 여자의 유령으로, 결국 성형 전문의 병원에서 일하며 성형수술을 보수로 받을 정도로 심각한 성형 중독자가 되었다. 어느 밤에 뉴먼은 스스로 성형수술을 하다가 한쪽 눈이 멀었다. 결국 자신이 추한 괴물이 되었다고 절망한 뉴먼은 욕조에서 온몸을 식칼로 그어 자살했다. 평생 여러 차례의 성형을 했기 때문에 아름답지만 성괴 티가 나는 외모를 하고 있다. 실제로 유령이 된 현재도 몸에 난 칼자국을 제외하면 멀쩡하게 생겼다.
사람을 발견하면 식칼로 찍으려고 하는데, 캐시가 무방비 상태로 욕실을 즐길 때에는 의외로 상당한 참을성을 보였다. 캐시에게서 생전 행복했던 자신의 모습을 봤을지도?
일곱 번째 유령: 순례자 (The Pilgrimess)
본명은 이사벨라 스미스.
17세기에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하여 뉴잉글랜드 지방에 정착했지만, 배타적인 정착민들은 그녀를 멀리했다. 그런데 마을에서 가축들이 돌림병에 걸리자, 애먼 스미스를 가축들을 죽인 마녀라 모함하며 그녀를 헛간에 가둔 후에 불까지 질렀지만, 스미스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결국 정착민들은 그녀를 형틀에 채워 굶겨 죽였다.
사실상 유령들 중에서 매우 억울하게 죽은 인물 중 하나다. 외지인이란 이유 하나로 왕따를 당했다가 억울하게 누명을 써서 죽었기 때문.[11]
여덟, 아홉 번째 유령: 거대한 아이 (The Great Child) & 끔찍한 어머니 (The Dire Mother)
본명은 마거릿 셸번과 해롤드 셸번. 어머니인 마거릿 키가 3 피트(약 90cm)인 왜소증 서커스 단원으로, 다른 단원인 꺽다리(The Tall Man)에게 강간당해 해롤드를 낳았다. 아들인 해롤드는 키가 190cm는 될 법한 거한이었으나 마거릿 심하게 응석받이로 키웠는지, 성인이 되어서도 기저귀를 차고 다닐 정도였다.
어느 날, 다른 서커스 단원들은 이 모자에게 장난을 치려고 마거릿을 납치하여 자루에 넣었지만, 불행히도 해롤드가 그녀를 발견하기 전에 질식사하고 말았다. 분노한 해롤드는 다른 단원들을 도끼로 토막낸 후에 그들의 시신을 전시했고, 해롤드를 미친 살인마라 생각한 군중에게 살해당했다.[12] 마거릿 본인은 그다지 위험하지 않지만, 해롤드가 살인에 쓴 도끼를 들고 어머니를 따라다닌다. 데니스가 미소를 지으며 이 둘을 달래다가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줄행랑을 치는 것을 보면 해롤드가 상당히 공격적인 모양.
열 번째 유령: 망치 (The Hammer)
본명은 조지 마클리.
마클리는 19세기 말에 미국 외딴 마을에 살던 대장장이였는데, 어느 백인이 마클리가 물건을 훔쳤다고 모함했다. 마클리 가는 당장 마을을 떠나라는 협박을 받았지만 떠나지 않았고, 그를 모함한 백인이 이끄는 패거리는 마클리가 집을 비운 사이에 그의 아내와 자식들을 린치해서 살해했다. 분노한 마클리는 그가 애용하던 슬레지해머로 살인자들을 죽였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사슬로 마클리를 나무에 묶어 몸에 철도용 못을 박았고, 왼손을 자른 후 슬레지해머를 박아넣었다. 이 때문에 몸 곳곳에 못이 박혔고, 왼쪽 손이 망치로 되었다.
이사벨라 스미스와 마찬가지로 매우 억울하게 죽은 인물이다. 그저 흑인이란 이유로 모함을 당하고, 인간 쓰레기들이 가족들을 해한 것을 보복하자 결국 처참하게 죽었기 때문. 물론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아무리 억울하게 죽었어도 흑인이란 이유로 제대로 된 변호조차 받지 못했을 것이다.
열한 번째 유령: 자칼 (The Jackal)
본명은 라이언 쿤.
매춘부의 아들로 태어나 제대로 보살핌도 받지 못해서 정신이 많이 망가졌고, 다른 사람을 강간하여 살해하는 범죄자가 되었다. 그러나 라이언은 자신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려고 정신병원에 스스로 입원했다. 문제는 장기간 감금으로 오히려 증세가 악화되었다는 것. 병원 측은 쿤이 사람들을 할퀴자 구속복을 입힌 후 팔이 뒤틀릴 정도로 조였고, 구속복을 입으로 물어뜯거나 벽에 박치기를 자해를 벌이자 머리에 철장을 씌웠다. 이후 빛도 들어오지 않는 지하실에 격리당한 쿤은 언제부턴가 사람들을 증오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서 화재가 일어나서 직원과 다른 환자는 전부 대피했지만, 쿤은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도 없고, 세상에 적응도 못하는 자신은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데니스가 자칼이 풀려난 것을 확인하자마자 바비를 버리고 탈출하자고 주장할 정도로 공격적이다.
열두 번째 유령: 저거너트 (The Juggernaut)
본명은 호러스 마호니.
키가 무려 7피트(213cm)에 달하는 엄청난 거한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 거대한 덩치 때문에 모친에게 버림을 받았고, 또래들에게는 괴물이라며 따돌림을 당했다. 마호니를 유일하게 사랑해준 사람은 그의 부친이었지만, 그 부친이 죽자 마호니는 '세상에 혼자 남았다'는 고독감에 미쳐서 연쇄살인마가 되었다. 운전자 및 히치하이커를 자신이 살던 폐차장으로 데려와 살해한 후, 맨손으로 피해자의 시신을 찢어 애완견들의 먹이로 주었다. 결국 마호니는 SWAT의 함정 수사에 걸리며 연행되지만, 그는 힘으로 수갑을 끊어서 SWAT 대원 셋을 죽이는 괴력을 보였으나, 남은 SWAT 대원들의 총알 세례를 받고 사망했다. 거대한 덩치와 괴력 때문에 가장 위험한 유령으로 꼽히며, 생전에는 9명을 죽였고 악령이 된 후에는 폐차장을 돌아다니며 31명을 추가로 죽였다. 사이러스의 부하들도 저거너트 포획 과정에서 최소 4명이 죽었으며, 저거너트가 풀려나자 사이러스와 칼리나가 눈에 띄게 동요했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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