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니 내랑 부산 접수할래?”"
친구 동수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아버지 철주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친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성훈을 혼란에 빠트리는데...


![전설적인 건달이 된 남자의 뒷세계 신화 이야기 [영화리뷰/결말포함]](https://i.ytimg.com/vi/N_WvuM8DmhM/sddefault.jpg)
![[결말포함] 쩌는 몰입감! 전설이 된 한국 정통 느와르 후속작, 친구2](https://i.ytimg.com/vi/_rUCSZDDgiE/sddefault.jpg)
![[숨은영화/결말포함] 아버지이자 친구였던 '그' 의 죽음의 진실](https://i.ytimg.com/vi/bN7jBZJU9o0/sddefault.jpg)